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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메리카 America

하와이 대한항공 탑승기 !! (기내식)




하와이 여행 #1 대한항공 타고 하와이 오아후로~ 


하와이 대한항공 탑승기



하와이 여행의 첫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저는 언제나 탑승했던 항공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해요. 사실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타게 되어서 아마도 더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그동안 아시아나, 케세이퍼시픽, 남아프리카항공, 그리고 저렴하고 좋은 저가 항공사들을 많이 이용했었는데...유일하게 대한항공은 타지 못햇었어요.

그러다 올해 4월 대한항공을 타고 하와이를 다녀온 뒤 , 모리셔스와 피지갈때에도 대한항공을 연달아 타게 되었었지요. 이렇게 첫 시작을 열어야 계속 탈 수 있는 건가봐요 ㅋㅋ

첫번째 하와이 여행때에는 아시아나를 탓었고 , 2번째 하와이 여행은 대한항공을 탔으니...이제 3번째 하와이 여행은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해서 가면..하와이 가는 전 항공을 다 타보게 되는거랍니다. ㅋㅋ

얼른 3번째 하와이 여행을 벌써 기대해 보면서..2번째 하와이 여행의 여행기를 시작해봅니다. ^^*  


아무래도 한국의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을 타는 거라서 솔직히 기대가 더 컸어요. 그래서 결국 실망도 좀 했었지요 ㅠㅠ 그 이유는 .... 절 배려해 준다는 이유로 비상구 좌석을 주셨는데..

이게 왠일...비상구 좌석이.......탈출 때 슬라이드로 내려가는 그 이상한 것이 딱....제 자리에 있는거예요. 그래서...결국 편하게는 커녕..일반 좌석보다 더 불편하게 갔다는 사실..ㅠㅠ

그래도 하와이에서 돌아오는 대한항공에서는 일반석을 타고 아주 편안하게 왓답니다. 대체적으로 비상구 좌석의 불편했던 것 빼고는 나름 괜찮앗어요. 아..다른 한가지가 더 있긴 하네요 ㅎㅎ;;


 


제가 여행을 갈때마다 찍는...공항철도 인등샷!!ㅋㅋㅋ  제가 사는 곳은 부천인데 인천 공항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어서..

이렇게 1호선을 타고 부평에 갔다가..부평에서 인천 지하철 탔다가..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가는 번거로움을 ..... 감수하면서 여행을 다니고 잇답니다.ㅋ

역시....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철도를 기다리면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ㅎㅎㅎ 



대한항공 항공권을 받았어요~~좌석은 48k 비상구 좌석으로 편안하게 가라고 배려해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사실 그건 아니었어요 ㅜ0ㅜ 결국 자리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꽉 차서 하와이로 간거라...바꿀 자리도 없었답니다..ㅠㅠ

암튼 48k 좌석은 정말 비추예요~ ㅎㅎㅎㅎ

하와이까지 가는 대한항공 항공편 시간은 9시엿어요. 그래서 천천히 준비하고 면세점에도 들렸다가 비행기를 타러 갓어요



어느덧 해가 졌네요.  조기 보이는게 바로 제가 하와이까지 타고 갈 대한항공 이랍니다. 무척 크죠??

확실히  하와이까지 여행을 가시는 한국분들이 많아서 풀로~ 좌석이 다 차 잇엇어요!



처음 타보는 대한항공!!! 얼마나 좋을지 기대 만땅!!! 하고 탔러 갓엇어요. 아무래도 국적기니깐....처음 타고....ㅎㅎ

룰루 랄라 하며 항공기를 타러 갔는데....이게 웬일!!!



여기가 바로 제 자리엿어요. 하와이까지 10시간을 날라가는데.........비상구 좌석인줄 알고 다리 쭉 뻗고 산다고 신나하며 타러 왓는데...

바로 제 자리 다리 앞에는 탈출용 튜브 슬라이드가 있느 좌석 이었어요. 덕분에 다리는 일반석 보다 더 펴지도 멋하게 되어 잇더라구요,

오 마 이 갓!! 대한항공은 좋은데..대한항공의 제 첫 자리는...너무 안좋아서 실망..ㅠㅠ 그래서 승무원님께 바꿔 달라고 요청을 햇어요. 



분명히 저는 나눠주는 물과 슬리퍼, 담요를 찍으려고 한건데.....제 다리 앞에는 역시 튜브 슬라이드 보관함이 보이네요..ㅠㅠ



제 자리가 어떤지 이해하시죠? 제 옆자리에는 2자리가 더 잇었는데..일본인 남자 2명이 앉아서 옮길 수도 없었어요. ㅠㅠ

암튼 우울했어요. 정말 이쁜 대한항공 승무원님이....오늘 풀로 다 차서...바꿔줄 자리가 없다고 거듭 사과를 하는데.. 너무 해맑게 이뿌게 웃으셔서..

저도 웃으면서..괜찮다고 해버렸어요..ㅎㄷㄷ 왜 남자들이 이쁜 여자들 앞에서 모든 괜찮다고 웃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ㅋ



좁은 좌석으로 불편했던 마음은...땅콩으로 위로 햇어요. ㅋㅋ 제가 달라고 하니깐 땅콩을 많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냠냠 많이 먹었어요.



쥬스도 후르륵~~~ 미리 다운 받아온 무한도전 토토가를 보면서 갓어요~^^



기다리고 기다렸던 비빔밥이 나왔어요. 여기서도 조금 기분이 우울했엇는데...ㅠㅠ

제 자리가 중간이다보니... 양쪽 끝에서 기내식을 배급 하다보니..제자리는 2시간이나 지나서 기내식이 나왔어요. ㅠㅠ 

사실 저녁도 안먹고 탔던 하와이행 이라서..기내식이 1시간 내로 나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꾸벅 꾸벅 잠들어서 깼는데도 제 자리까지는 기내식도 안왔더라구요.

암튼...큰 비행기를 타면 감수해야하는건..바로 기내식 속도인것 같아요 흑...ㅜㅜ 그래도 대한항공 기내식인 곤드레밥이 맛있어서....용서 합니다. ㅋ



처음엔 비빔밥 나오는 줄 알고 기다렷는데.. 이번엔 곤드레밥이 나오더라구요. 전 곤드레밥도 좋아해서...곤드레밥을 먹엇답니다.

대한항공 기내식은 한식을 이렇게 챙겨주니 좋더라구요 >ㅁ< 역시 기내식..와방 좋아!!

에전아 아시아나 타고 하와이 갈때는 쌈밥을 먹었었는데..개인적으로는 쌈밥이 더 많있었고, 곤드레밥은 자극적이지 않게 부드럽게 먹을 수 잇는 것 같아요 ㅎ



아..이렇게 고추가 잇었던건 무척 좋았어요!! 고추가 안맵고 맛있도라구요., ㅎㅎㅎㅎ


기내식을 먹자마자....전 잠의 세계로...ㅋㅋㅋ 푹 자고 일어나니..아침이 되었었어요. 

이렇게 창문 밖으로 멋진 구름들과 푸른 하늘이 보엿답니다. ㅎㅎㅎ 이제 조금만 가면 되요~~



잘자고 일어나니 나눠주는 물수건..ㅎㅎ 뜨거워서 얼굴 닦기 좋더라구요! ㅎㅎㅎ 대한항공 물수건 좋아요~ㅋ



기내식 아침으로 나온 거예요. 오믈렛과 죽을 선택 할 수 있엇는데..전 밥을 좋아해서 죽을 선택 햇어요~

죽 기내식을 선택했는데도 여러가지 나오더라구요. 과일이랑 단무지, 그리고 약밥, 죽에 뿌려먹는 토핑동!!



야채맛 밥친구..ㅋㅋㅋㅋ 완전 귀요미..ㅎㅎ 이런거 좋아하는데 흰죽에 뿌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ㅋㅋㅋ



맛있는 흰죽 완성!!!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이런 기내식 너무 좋아요! 죽은 아침에 먹으면 부담 스럽지 않고 짱 좋은것 같아요^^



근데..전.....이렇게 컵라면도 달라고 해서 먹엇어요!!! 컵라면은 한국에서 하와이 갈때에만 먹을 수 있어요.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가는 항공안에서는 라면 반입이 안되서 라면을 먹을 수 없답니다. ㅎㅎ 기억하세요!!!

컵라면은 하와이 가실때만 드시는 거라는걸!!!



역시..아침에 먹는 컵라면은....더 맛있어요! ㅋ 신난 오로라였지요!! 냄새 풀풀 풍기며..ㅋ



아침 밥 맛있게 먹고 ,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냇어요. 조금만 가면 하와이 오아후에 도착한답니다 ㅎㅎㅎ 시간이 후다닥~~

요즘은 10시간 쯤이야...그냥 날아가요! ㅋㅋㅋㅋ



우와.,...드디어 하와이 오아후 섬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창문으로 내다보니...정말 멋지더라구요.

정갈하게 정리되어있는 오아후 주택들....대박 멋지죠?????? 저는 솔직히 깜짝 놀랫어요. 지난번에 왓을때는 이 장면을 못봣엇는데...

이렇게 위에서 하와이 오아후를 내려보니..정말 신기하더라구요^^



하와이 오아후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어요^^ 무사히 하와이 도착!!!!!

맛있는 기내식 덕분에..불편한 비상구 ((슬라이드 보관함 ) 자리에서도 잘 참고 올 수 잇었어요. ㅋ 전 긍정적이니깐요...ㅎㅎ

근데 다음부터는 비상구 좌석은 48k 는 절대 안탈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내려서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으로 들어와 한참 걸어거야 입국장과 짐 찾는 곳을 만날 수 있어요.

걸어가다보니..이렇게 하와이 스러운 그림들이 인상적이었답니다. 걸어가다가 찰칵!!ㅋㅋㅋ


이제부터 2015년 짧고 굵게 출장겸 여행으로 즐겼던  하와이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 됩니다!후후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