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가 한창 유행일 때 인기있었던 후지필름 MP-300이라는 휴대용 프린터가 있습니다.픽트브리지라는 기능을 사용해서 DSLR 카메라를 프린터에 직접 연결한 후 프린팅하는 방식이었는데퀄리티가 너무 좋고 당시로서는 굉장히 센세이션한 제품이라 인기가 있었는데 결국 단종되어서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 했었드랬죠. 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1는 이러한 MP-300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휴대용 프린터로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와 Wi-Fi로 연결해서 프린팅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서 출력할 수 있지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스탁스 시리즈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거론되는 CR2 건전지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CR2 건전..